토방김사장 14일 뉴욕양키스VS클리블랜드 분석 및 픽공유

안녕하세요 토방김사장입니다. 

여러분의 토방에서 머리를 식혀드리고자 준비한 분석입니다.

뉴욕양키스와 클리블랜드의 경기입니다.

두팀의 지난경기는 홈런포 하나씩을 주고 받은 두팀의 경기가 2대1로 팽팽하게 흘러갔지만, 6회 터져나온 리조의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으로 양키스가 4대1의 승리를 거두어 1차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타격감은 상당히 저조한 흐름에서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상위타선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양키스는 지난 경기에서 카펜터가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고. 저지의 활약도 나오지 않았는데 경기를 하위타선의 타격과 리조의 한방으로 잡았다고 볼 수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타선의 잠재력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더 팽팽하게 하는 것은 두팀의 선발 투수입니다. 

코르테스와 비버로 발표가 난 이번 경기는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르테스는 이번시즌 12승4패 2.44의 ERA를 기록하고 있지만. 홈에서 만큼은 더 압도적인 15경기 6승1패 1.95의 ERA와 함께 피안타율이 단 .16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코르테스는 클리블랜드와으 경기에서 2경기를 치루며 단 4개의 안타만을 허용했을 만큼 이번 시즌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나마 실점이 홈런 두방에 의해 이뤄졌는데, 상위타선에서 로사리오와 내일러가 기록을 해주었던 것입니다. 다만 핵심은 콴과 라미레즈 그리고 스트로의 활약입니다. 빠른발로 흔들 수 있는 콴과 스트로의 출루가 안된다면 클리블랜드는 득점 루트가 너무 한정적이기에 코르테스의 경기가 쉽게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특히 좌타 상대 피안타율이 1할1푼밖에 되지 않는 만큼 콴과 내일러에게 바랄 수 있는 부분이 줄어든다면. 경기를 풀어줘야하는 선수는 스위치히터 라미레즈와 로사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열세에도 이번 경기 희망을 품는 것은 비버 때문입니다. 비버가 이번시즌 13승8패 2.88의 ERA로 코르테스보다 좋지 못하다 볼수도 있지만. 지난 템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피칭은. 이번 경기에서도 양키스를 충분히 제압할 만큼의 기량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변화구 구사를 통해 노련한 피칭이 이어졌고. 양키스를 이번시즌 처음 상대한다는 점에서 그 힘이 더 커질 수 있는 경기입니다. 거기에 힘을 더하는 이번 경기에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날씨입니다.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이 되면서 이날 경기가 치뤄지지 않을 것으로 유력하게 현지에서 보고 있다보니. 비버의 등판이 하루 밀릴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하루의 일정이 밀린다면 코르테스보다는 비버가 웃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상 진행이 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을 살펴봐야합니다. 현재 뉴욕양키스에게 1.74의 초기 배당률이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야구 배팅에서 1.74의 배당률이 주는 승리 기대값은 54%라고 할 수 있으며. 양키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측 승률은 57%로 더 높은 기대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기준점이 6.5점으로 동일하게 책정이 된 상황에서 언더의 배당률이 최저 1.73까지 기록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두팀의 이번 경기가 또다시 장타한방에 의한 클러치 싸움을 예상하는 흐름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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