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방김사장 15일 클리블랜드VS뉴욕양키스 분석 및 픽공유

안녕하세요 토방김사장입니다. 

여러분의 토방에서 머리를 식혀드리고자 준비한 분석입니다.

클리블랜드와 뉴욕양키스의 경기입니다.

내용은 지난 분석과 동일합니다. 선발도 당시와 그대로인 코르테스와 비버로 발표가 난 이번 경기입니다. 하지만 양상은 달라집니다. 코르테스는 이번시즌 12승4패 2.44의 ERA를 기록하고 있지만. 홈에서 만큼은 더 압도적인 15경기 6승1패 1.95의 ERA와 함께 피안타율이 단 .16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여전히 위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코르테스는 클리블랜드와 아본사준 2경기를 치루며 단 4개의 안타만을 허용했을 만큼 이번 시즌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나마 실점이 홈런 두방에 의해 이뤄졌는데, 상위타선에서 로사리오와 내일러가 기록을 해주었던 것입니다. 다만 핵심은 콴과 라미레즈 그리고 스트로의 활약입니다. 

빠른발로 흔들 수 있는 콴과 스트로의 출루가 안된다면 클리블랜드는 득점 루트가 너무 한정적이기에 코르테스의 경기가 쉽게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특히 좌타 상대 피안타율이 1할1푼밖에 되지 않는 만큼 콴과 내일러에게 바랄 수 있는 부분이 줄어든다면. 경기를 풀어줘야하는 선수는 스위치히터 라미레즈와 로사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열세에도 이번 경기 희망을 품는 것은 비버 때문입니다. 비버가 이번시즌 13승8패 2.88의 ERA로 코르테스보다 좋지 못하다 볼수도 있지만. 지난 템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피칭은. 이번 경기에서도 양키스를 충분히 제압할 만큼의 기량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변화구 구사를 통해 노련한 피칭이 이어졌고. 양키스를 이번시즌 처음 상대한다는 점에서 그 힘이 더 커질 수 있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크나큰 변수가 한가지 존재합니다. 클리블랜드의 입장에서는 비버에게 최대한의 휴식일을 보장하고자 한 것이지만. 비버가 이번 등판이 6일 휴식 후 등판으로 이뤄지는데. 비버는 이번시즌 4일과 5일 휴식 후 등판시 각각 2.65와 2.40의 ERA를 기록했지만. 6일 또는 그 이상의 휴식일을 보였던 6경기에서 4.64의 ERA를 보이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번 휴식일이 비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상당히 우려가 커질 수도 있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배당을 살펴봐야합니다. 현재 뉴욕양키스에게 1.68의 초기 배당률이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이전 같은 선발 발표 당시 1.74의 배당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양키스의 우세를 더 예상하는 흐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버의 6일 휴식 후 부진이 악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한 반영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68에서의 기대 승률은 59%인 반면. 이번 경기에서 실측되는 양키스의 기대값이 54%인 것을 고려하면 변수는 분명 존재합니다. 현재 언더의 배당률이 6.5의 기준에서 1.73까지 떨어지며, 6점 기준에서 배당 역전이 이뤄지는 만큼. 조금은 더 저득점 양상을 고려해야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사치 기준점이 오가는 이번 배당 변화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이 이뤄져야합니다. 정확한 배당 변동에 따른 실시간 추적과 최종 예측은 배팅 마감 직전까지 이뤄져야하는 만큼. 위 부분을 참고하는 배팅이 아닌 더 근시적인 결과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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