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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필라델피아 vs 샌안토니오 

미국프로농구 NBA분석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88-90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10/19) 보스턴 상대로 117-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밀워키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31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전반전에 15득점을 기록한 조엘 엠비드가 후반전 무득점에 그치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경기. 타이리스 맥시(15득점)가 시도한 3점슛 시도도 모두 허공을 갈랐으며 3명의 선수만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제임스 하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어스시트 숫자의 합계가 8개에 불과했을 만큼 팀 플레이의 완성도가 떨어졌다.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7-134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20) 샬럿 상대로 102-12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23득점, 6어시스트)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조쉬 리차드슨(27득점)이 3번 포지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21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베스트5 대결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17개 3점슛을 54.8%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승리를 기록했다.

10월23일 올랜도 vs 보스턴

미국프로농구 NBA분석

올랜도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올랜도는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8-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10/20)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애틀란타 상대로는 올해 전체 1순위로 올랜도 유니폼을 입은 신인 반케로가 20득점, 2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지난해 루키시즌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리츠 바그너(8득점)와 제일런 석스(3득점)가 동반 부진했던 경기.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와 개리 해리스, 그리고 긴 팔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보유한 조나단 아이작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19개 턴오바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3점슛 성공률(8/34, 23.5%)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을 노리지 않고 계속해서 외곽슛만 고집했던 세컨 유닛들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는 패배였다.

보스턴은 백투백 원정이다. 보스턴은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19) 필라델피아 상대로 126-117 기록했다. 2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마이애미 상대로는 보스턴은 최소 실점 1위(104.5점)으로 만들어 낸 우도카 감독이 팀내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로보트 윌리엄스의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지난시즌 팀의 파이널 진출을 이끈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9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8득점)이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마커스 스마트가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알 호포드는 골밑을 사수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단단한 수비 이후 빠른 템포의 트랜지션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10월23일 마이애미 vs 토론토

미국프로농구 NBA분석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22)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20) 시카고 상대로 108-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보스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18득점), 타일러 헤로(25득점)가 분전했지만 개막전에서 22득점을 기록한 맥스 스트러스(2득점)의 야투가 침묵했던 경기. 카일 라우리(17득점)의 승부처 야투 적중률(4/13)도 떨어졌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지난시즌 주전 4번 자원 이였던 P.J. 터커와 마키프 모리스 까지 팀을 떠나게 되면서 골밑 수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뱀 아데바요의 모습도 나타난 패배였다.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5-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20) 클리블랜드 상대로 108-105 승리를 기록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브루클린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이 트리플 더블(37득점,11어시스트,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의 공격과 수비 에너지가 모두 신통치 않았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린 경기. 스카티 반즈(17득점), 프레드 밴블릿(19득점, 9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백코트와 프런트 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승부처 클러치 싸움에서 가드진의 외곽포 지원 부족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후반전(55-60)에 낮은 자유투 성공률(66.7%)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10월23일 새크라멘토 vs LA클리퍼스

미국프로농구 NBA분석

새크라멘토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20) 포틀랜드 상대로 108-115 패배를 기록했다. 에이스 자원이 되는 디 애런 팍스(33득점)가 분전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13득점, 4리바운드)의 보드 장악력이 떨어졌고 후반전(53-64)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서머리그에서 포스트-업, 페이스-업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가져가는 가운데 평균 23.3득점을 기록하며 MVP에 오른 슈퍼 루키 키건 머레이가 부상으로 결장한 것도 아쉬웠던 상황. 또한, 공격력은 발전 된 모습이지만 수비에서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던 패배를 기록했다.

LA클리퍼스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3-97 승리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 복귀전에서 21분여 출전시간 동안 14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적립했고 폴 조지(15득점, 10리바운드)는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새롭게 영입한 존 월(15득점)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으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마커스 모리스, 로버트 코빙턴이 버티고 있는 세컨 유닛의 두터움도 확인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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