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2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12일 일본 J리그 < FC도쿄 vs 세레소오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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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쇼난과의 홈경기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7위, 4위 세레소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선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이번 세레소전이 올 시즌 하이라이트 승부나 다름없어 보인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이지만, 쇼난전 내용 및 결과가 최악이었음을 떠올리면 선발 라인업에는 3-4명 정도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주포로서의 입지를 잃어버린 FW 올리베이라(3골 5도움)는 아무래도 벤치행이 유력한 상태다. 여름 신입생 FW 펠리피(1골 1도움)에게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하거나, MF 레안드로(5골 1도움) 혹은 아다이우톤(10골 2도움)을 가짜 9번으로 기용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푸츠 감독의 공격 카드가 제대로 적중하는지 여부에 따라 이번 세레소전 내용 및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전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5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세레소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5승 3무로 8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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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가시와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4위, 5위 가시마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막판 스퍼트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3연속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는 등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은 않다는 평이다. 9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우라와와의 르방컵 준결승전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 전력누수 여파가 도리어 악화됐다는 점 등이 세레소가 주춤거리는 주된 원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행히 K리그 득점왕 출신 FW 타가트(5골)가 부상에서 회복한 반면 DF 토리우미는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FW 멘데스(3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은 대부분 결장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열흘 간의 휴식기가 주어질 예정이라고는 하나, 히로시마와의 르방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정황상 무리한 승부수를 던지기보다는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6무 3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도쿄 원정에선 내리 4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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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도쿄: MF 아오키(주전/부상), DF 트레비산(주전급/부상), GK 하야시(주전급/불투명).

C.오사카: FW 멘데스(주전급/불투명), MF 하라카와(주전/부상), 오쿠노(주전/불투명), 비라차트(백업/불투명), DF 마루하시(주전급/부상), 토리우미(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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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전력누수를 떠안고 르방컵 토너먼트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페이스가 저하되고 있는 세레소다. 단, 비기기만 해도 4위 다툼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 도쿄 공격진의 최근 폼도 좋지 못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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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도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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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일본 J리그 < 가와사키 vs 교토상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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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시미즈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고 3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2위, 선두 요코하마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혀둔 상황. 요코하마가 감바 오사카에게 불의의 일격을 허용함에 따라 불가능해 보였던 역전우승 희망을 되살려둔 상태다. 이번 시미즈전 이후 2주 간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로테이션 없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슈미트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 MF 오시마-차나티프-DF 쿠루마야-GK 정성룡의 복귀여부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력누수 여파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슈미트의 빈자리는 MF 타치바나다 혹은 세코가 대체할 예정이며, 시미즈전 당시 교체 멤버로 출전했던 FW 치넨(7골)은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나머지 시미즈전 선발 멤버들은 대부분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2승 1무 2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이며, 교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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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는 나고야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일왕배 준결승전 패배 직후 빠른 반등에 실패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상황. 한 경기만 삐끗해도 순식간에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가와사키전 승점 획득이 절실히 요구된다. 일단 히로시마와의 일왕배 연장혈투를 치른지 3일 만에 나고야전 일정을 소화하고, 또 다시 4일 만에 가와사키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은 상당히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일단 나고야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우타카(9골 2도움), MF 카네코, DF 멘데스, 오기와라는 대부분 주중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나 주포 우타카가 노쇠화를 피하지 못한 채 11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가와사키 원정에서도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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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FW 다미앙(핵심전력/부상), MF 슈미트(주전급/징계), 오시마(주전급/불투명), 차나티프(백업/불투명), DF 제시엘(주전/부상), 쿠루마야(주전급/불투명), GK 정성룡(주전/불투명).

교토: FW 야마사키(백업/불투명), MF 마르티누스(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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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6:4 우세를 예상. 시미즈전 극적 역전승과 함께 리그 우승 희망을 되살리는데 성공한 가와사키다.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가볍지 않다고는 하나, 이번 경기 직후 2주 간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원정 약세의 교토를 잡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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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와사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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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일본 J리그 < 요코하마 마리너스 vs 주빌로이와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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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0-2로 무너지며 6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2위 가와사키에게 승점 5점 차 추격을 허용하고 만 상황. 이번 이와타전을 놓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 직후 2주 이상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는 하나, 감바전 내용 및 결과가 최악이었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3-4명 정도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감바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세아라(11골), 니시무라(9골 2도움), 나카가와(6골 6도움), MF 후지타, DF 하타나카 등의 선발 출격이 유력해 보인다. 특히 공격진을 전면적으로 교체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세아라가 지지난 라운드 나고야전을 통해 6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깼다는 점, 니시무라 역시 부상 복귀 후 무난히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11승 3무 1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지난 감바전 패배는 리그전 기준 올 시즌 홈 첫패였다. 이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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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 이와타는 가시마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 7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거의 다 잡았던 승리를 막판 실점과 함께 놓치며 꼴찌에 머무르고 만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진 상태다. 이와타의 경우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산술적으로는 잔류가 가능한 상태지만, 4전 전승이 가능할지 커다란 의문이 남는다. 일단 이번 요코하마 원정에서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무리하게 노려야 한다는 점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컨디션 문제로 지난 가시마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용병 FW 곤살레스(6골)는 이번 주중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PK이긴 했지만, 올 시즌 내내 무득점으로 침묵하던 FW 스기모토(전 우라와)가 마침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에도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4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요코하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컵), 3-1 승, 0-4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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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 FW 미야이치(백업/부상), 얀(백업/불투명), DF 마츠바라(주전급/불투명).

이와타: MF 오모리(주전/부상), 엔도(주전/불투명), 카누마(백업/징계), DF 오가와(주전/불투명), 다카노(백업/부상), 모리오카(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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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6:4 우세를 예상. 감바 오사카전 충격패로 인해 가와사키에게 승점 5점 차로 추격당하게 된 요코하마다. 아무래도 요코하마가 홈에서 2연속 발목을 잡힐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 꼴찌 이와타 역시 잔류를 위해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노려야 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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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요코하마 승(추천:★★★★☆).

- 핸디캡: 요코하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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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일본 J리그 < 비셀고베 vs 쇼난벨마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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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는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내며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9월 A매치 직후 심각한 수준의 전력누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도리어 막판 스퍼트에 제대로 발동을 걸기 시작한 상황.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2위, 강등권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잔류의 8부능선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13위 쇼난과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이라는 점, 이번 경기 직후 2주 이상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내일이 없는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의 중요도를 감안하면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FW 무고사, MF 이니에스타, DF 툴레르 등이 모처럼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중요한 순간에 주포 FW 오사코(6골)가 부활했다는 점 또한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 6패로 승률 5할이며, 쇼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의외의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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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 역시 지난 주말 도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강등권 생존 다툼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현재 순위 13위, 16위 감바 오사카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는 등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고는 하나, 아직 잔류를 안심할 만한 단계는 아닌 만큼 2연속 총력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엷은 선수층으로 4일 간격의 원정 2연전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이지만, 고베 역시 부상병동 신세라는 점을 떠올리면 딱히 핸디캡은 없다고 봐야 할 듯. 주포 FW 마치노(10골)를 비롯한 일부 주력들이 도쿄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 MF 아구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고베의 주포급 공격수였던 34세 노장 FW 제 소우자(2골 1도움)는 전 소속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6패로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띄며, 고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4 패, 2-0 승, 1-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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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고베: FW 무고사(주전/불투명), 보얀(백업/불투명), MF 이니에스타(핵심전력/불투명), 삼페르(주전/부상), 이이노(백업/부상), 이노우에(백업/불투명), DF 툴레르(주전/불투명).

쇼난: MF 아구(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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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비셀 고베의 6:4 우세를 예상. 부상병동 스쿼드를 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하며 제대로 잔류 버프를 받고 있는 고베다. 이번 주중에는 일부 부상자들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고베가 쇼난을 잡고 잔류의 8부능선을 넘어서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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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고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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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일본 J리그 < 우라와레즈 vs 삿포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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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는 홈에서 사간도스를 2-1로 잡고 컵 포함 5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8위, 4위 세레소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무조건 남은 3경기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이번 홈경기 승리를 위해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삿포로전 직후 2주 이상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임을 떠올리면 로테이션 없이 주전 멤버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듯. 에이스 MF 모베리-카를손(8골 2도움)의 출전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지만, 여름 신입생 MF 린센(전 페예노르트)이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공격진에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들어 잦은 부상에 신음해 온 주포 FW 융커(6골)가 지난 주말 도스전을 통해 부활포를 쏘아올린 상태이기도 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6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삿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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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돌레 삿포로는 후쿠오카와의 홈경기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보다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아직 잔류를 확정짓지 못한 만큼 이번 우라와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로 버텨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음 라운드 일정이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로 험난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행여 막판 원정 2연전에서 연패라도 당할 경우 최종 라운드까지 힘겨운 생존 다툼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거센 저항전을 펼치게 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MF 후카이, 미야자와, 아라노에 이어 코마이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그 대신 MF 다카미네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기는 하지만, 최대 7명의 1군 멤버가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반면 전반기 내내 부진했던 FW 고로키(4골), MF 샤비에르(2골 2도움)의 최근 폼이 꾸준히 괜찮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우라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페트로비치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우라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2-0 승, 0-0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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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우라와: FW 샬크(백업/불투명), MF 모베리-카를손(핵심전력/불투명), DF 이누카이(주전급/부상).

삿포로: FW 투치치(백업/불투명), 올리베이라(백업/불투명), MF 후카이(주전/부상), 미야자와(주전/불투명), 코마이(주전/불투명), 아라노(주전/불투명), 사라차트(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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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우라와 레즈의 6:4 우세를 예상. 아직 ACL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을 뿐 아니라, 융커 부활 및 린센 복귀와 같은 공격진의 호재들과 함께 무승 탈출에 성공한 우라와다. 삿포로의 뼈아픈 전력누수 여파 및 고질적인 원정 약세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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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우라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