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3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23일 K리그 K1 < 울산현대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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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강원 원정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7년 만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 역전 드라마에 희생당했던 악몽을 뒤로 한 채 해피엔딩으로 2022 시즌을 마무리 짓게 된 상황. 여름에 영입한 헝가리 국가대표 FW 아담(9골 3도움)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작렬시켜 역사적 우승의 주인공 역할을 해냈다는 평이다. 홈팬들 앞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펼친 뒤 부담없이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남은 목표는 없는 상태지만, 우승 분위기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을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주력 멤버들을 풀가동하게 될 듯.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DF 정승현 역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MF 아마노(9골 2도움)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2승 4무 2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7승 3무로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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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너지며 ACL 진출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인천과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동기부여가 사라진 만큼 울산의 우승 축제 들러리로 전락하게 될 우려감이 짙어진 상태다. 재계약 협상이 불발되며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인 주포 FW 주민규(17골 6도움), 그 외 일부 주력들의 벤치행 혹은 결장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GK 김동준, 유연수, 임준섭 3인방이 교통사고를 당해 최종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도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36세 노장 GK 김근배가 건재한 만큼 올 시즌 부천전 당시의 경남처럼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를 보는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3무 7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울산 원정에선 1무 3패로 4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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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산: FW 박주영(백업/불투명), MF 아마노(주전/불투명).

제주: FW 김주공(주전급/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GK 김동준(주전/부상), 유연수(백업/부상), 임준섭(백업/불투명), 김근배(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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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음에도 불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부담없이 공격축구를 펼칠 예정인 울산이다. 제주의 ACL 진출 좌절 및 주력들 이탈 여파, 울산전 징크스 등의 악재들을 종합하면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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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울산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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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K리그 K1 < 전북현대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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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제주 원정에서 2-1 신승을 거뒀음에도 불구, 울산이 강원을 잡아냄에 따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리그 6연패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만 상황. 당장 다음 주중에 서울과의 FA컵 결승전을 홈&어웨이 방식으로, 그것도 3일 간격으로 치러야 하는 만큼 의미없는 리그 최종전에서 힘을 뺄 이유는 없어 보인다. MF 한교원(5골 2도움), 백승호(2골 5도움), 맹성웅, DF 김진수(1골 3도움), 김문환, 박진섭 등의 주력 멤버들이 여전히 부상 중이거나 제 컨디션이 아닌 채로 제주전 출전을 강행한 상태이기도 하다. 1.5군 가동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일단 제주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구스타보(8골 4도움), MF 김보경(2골 4도움), DF 구자룡 3인방은 이번 인천전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예년보다 선수층이 엷어진 만큼 로테이션을 큰 폭으로 돌릴 경우 일정 수준 경기력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래도 수비의 핵 DF 홍정호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8무 3패로 최다 무승부 1위 기록이 눈에 띄며,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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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포항과 1-1로 비기며 3위 탈환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4위, 3위 포항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다득점 부문에서 6골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전북 상대로 대승을 거둔 뒤 포항이 대패를 당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단, 4위 팀도 전북(리그 2위)이 서울(9위)을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ACL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초반부터 무리수를 던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는 전북과 달리 ACL 직행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주력 라인업 풀가동이 유력할 전망이다. FW 무고사 이적, 에르난데스 시즌아웃 이후 공격진을 하드캐리하던 FW 김보섭(5골 4도움)이 포항전을 통해 12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깼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8무 4패로 평타 정도이며, 전북 원정에선 4무 5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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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MF 백승호(주전/불투명), 한교원(주전급/불투명), 맹성웅(백업/불투명), DF 김진수(주전/불투명), 김문환(주전/불투명), 박진섭(주전급/불투명), 최보경(백업/부상).

인천: FW 에르난데스(핵심전력/부상), DF 오반석(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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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리그 준우승이 확정된 상태에서 다음 주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이다.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이기도 하다. 아직 실낱같은 3위 탈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인천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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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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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K리그 K1 < 포항스틸러스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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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인천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3위 수성에 성공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4위 인천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다득점 부문에서도 6골 차 우세를 확보 중에 있어 이번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3위 수성이 유력해 보인다. 그래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최소 승점 1점을 획보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여전히 부상 중이거나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MF 이승모, DF 그랜트, 신광훈 등은 이번 최종전 결장이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나머지 주력 멤버들은 대부분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공격진의 쌍포나 다름없는 FW 허용준(10골 5도움)이 9경기 연속 무득점, MF 임상협(8골 2도움)이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시즌 막바지 폼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반면 올 시즌 리그 MVP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MF 신진호(4골 11도움), 왼쪽 풀백으로 보직을 변경한 뒤 기복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MF 완델손(2골 3도움)의 폼은 변함없이 좋다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6무 3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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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ACL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순위 6위, 4위 인천과 승점 5점 차로 최종전에서 승리하더라도 막판 뒤집기가 불가능해진 상황. 5위 제주와는 승점 동률인 상태지만, 사실상 5위와 6위의 차이는 미미하다는 점에서 최종전에 대한 동기부여 저하가 불가피해 보인다. 그간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 온 일부 백업 및 신예들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 유력시된다. 잔류여부가 불투명한 FW 발샤(2골), MF 갈레고(3골) 등의 용병들이 최종전에 의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 정도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중. 에이스 FW 김대원(12골 12도움)이 울산전을 통해 부활포를 쏘아올린 반면 MF 양현준(8골 5도움)의 골 결정력 난조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4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포항 원정에서도 3연패 포함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징크스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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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포항: MF 이승모(주전급/부상), DF 그랜트(주전/불투명), 신광훈(주전/불투명).

강원: FW 신창무(백업/부상), DF 임채민(주전/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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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포항 스틸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사실상 3위가 확정된 포항과 ACL 진출에 실패한 강원의 최종전이다. 그래도 포항이 마지막 홈경기에 의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 강원의 1.5군 가동 가능성 및 포항 원정 징크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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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포항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