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일 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브라질 한국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2월 6일 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 < 브라질 한국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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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했음에도 불구, 2승 1패로 G조 선두 수성에 성공하며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호마리우-베베투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던 1994년 대회 이후 7회 연속 8강 이상의 호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 이번 한국전에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할 경우 32년 만의 대참사가 일어나게 되는 셈이다. 일단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에이스 FW 네이마르(PSG)는 한국전을 통한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는 소식. 단, 100%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하게 될지 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듯 보인다. FW 제주스(아스널), DF 산드루(유벤투스), 텔리스(세비야)는 결장이 확정된 상태이며, DF 다닐루(유벤투스)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최악의 경우 측면 수비수 3명이 모두 결장할 수 있다는 점은 최대 불안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일단 우 밀리탕-좌 다닐루 풀백 가동이 예상되며, 다닐루마저 결장할 시에는 39세 노장 DF 아우베스(전 바르셀로나)가 우측이 아닌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격할 예정이다. 비니시우스-하피냐 양날개가 평소보다 고립된 상태로 한국의 측면수비를 공략하게 될 듯. 반면 카메룬전 1.5군 가동으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과의 통산 전적에선 지난 6월 평가전 5-1 대승 포함 6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유일한 패배는 김도훈 전 울산 감독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던 1999년 평가전에서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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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포르투갈이 1.5군을 가동했다고는 하나, 가나전(2-3)보다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업을 이루는데 성공한 상황. 최악의 상대나 다름없는 브라질을 16강에서 만나기는 했지만, 팀 사기는 절정에 도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문제는 DF 김민재(나폴리)에 이어 김영권(울산)마저 부상으로 쓰러지며 중앙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는 점이다. 일단 4일 훈련에서 러닝을 재개한 김민재는 100%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DF 권경원-조유민(정우영)의 중앙 수비진으로는 아무래도 브라질의 공세를 막아내기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FW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전북)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는 공격진은 브라질 상대로도 골사냥을 기대해 봄직하다. 지난 6월 평가전(1-5) 당시 브라질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던 기억이 생생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망된다.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팀 상대로는 볼리비아(0-0), 아르헨티나(1-3, 1-4), 우루과이(0-1, 1-2, 0-0)와 총 6차례 맞붙어 2무 4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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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브라질: FW 네이마르(핵심전력/불투명), 제주스(백업/부상), DF 산드루(주전/부상), 다닐루(주전/불투명), 텔리스(백업/부상).

한국: DF 김민재(핵심전력/불투명), 김영권(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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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치 감독(브라질) 기자회견

"네이마르는 한국전에 출전할 것이다."

"산드루는 결장한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이가 아니다."

"다닐루는 내일 경기 명단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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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브라질의 6:4 우세를 예상.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한국과의 16강전에 임해야 하는 브라질이다. 단, 객관적 전력 및 상성관계 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한국 역시 수비진 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이변은 쉽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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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브라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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