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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잉글랜드 1부 5위 / 승패무승승)
앞선 9월 초 D자그레브전에서의 0-1 패배 이후 투헬 감독이 경질되고 포터 감독이 선임됐다. 이후 치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 특히나 부진 속에서도 안방에서는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3백과 3백을 가장한 4백을 병행해 사용하는 중. 특히나, 이전 AC밀란과의 경기(3-0 승)에서는 제임스(DF, 이전 경기 1골 1도움) – 칠웰(DF, 최근 4경기 1골 1도움)로 이어지는 윙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격의 숫자를 늘렸고, 이는 폭 넓은 공격을 제공하며 다득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베테랑 1선’ 오바메양(FW, 이전 경기 1골)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 여기에 실바(DF)를 활용한 짜임새 있는 세트피스 전술까지 가동하며 다양한 옵션을 갖춘 상황. 분위기가 어수선한 울버햄튼을 상대로 득점과 함께 승리까지 가능하겠습니다.
◈울버햄튼 (잉글랜드 1부 17위 / 승무무승패)
최악의 출발입니다. 앞선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쳐졌고, 이전 웨스트햄과의 0-2 패배 이후 라즈 감독이 경질됐다. 이번 일정은 유소년 감독이었던 데이비스가 도맡아서 치를 예정. 여러모로 어수선환 상황입니다.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빈곤한 공격력. 리그 8경기에서 단 3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최소 득점 팀입니다. 전임 라즈 감독은 지나치게 측면 위주의 공격을 고집하며 공격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현 울버햄튼의 구조로는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심지어 ‘주력 1선’ 히메네즈(FW)를 시작으로 ‘장신 1선’ 칼라지치(FW), ‘주력 2선’ 황희찬(FW), 네투(FW)가 모조리부상으로 낙마했다. 추가적으로 중거리 슛 한 방의 옵션을 제공하는 네베스(MF)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남은 포덴세(FW, 최근 6경기 1골), 게데스(FW, 최근 5경기 1도움), 코스타(FW, 최근 1경기 0골 0도움)로는 첼시의 강력한 3백을 뚫어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1부 2위 / 승승승승승)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행보. 리그 뿐만 아니라 UCL 경기에서도 완벽한 모습으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적수가 없을 정도.‘핵심 1선’ 홀란드(FW, 최근 5경기 9골 2도움)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이번 시즌 치른 모든 리그, UCL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6-3 승)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PL 최초로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심지어 과르디올라 이전 코펜하겐(5-0 승)과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후 홀란드를 빼주며 체력적인 안배까지 해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홀란드는 많은 시간을 뛰었고, 경기는 통제되어 있었다. 이전 시즌 우리가 이기지 못했던 사우샘프턴전을 위해 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른 교체에 이유를 밝혔다. 심지어 그의 파트너인 데 브라이너(MF, 최근 5경기 5도움)도 이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이번 경기를 대비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멀티 득점과 함께 승리까지 가능하겠습니다.
◈사우샘프턴 (잉글랜드 1부 16위 / 패승패패패)
8월까지는 흐름이 좋았지만, 9월 이후 치른 3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다시 침체기에 빠졌다. 특히, 원정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는데, 이전 시즌 선보였던 원정 약세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는 중.하센휘틀 감독은 지속적으로 압박 시스템을 통해 상대 1차 빌드업을 저지하며,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방 쪽 자원들의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 아담스(FW, 최근 5경기 1도움), 암스트롱(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여기에 이러한 압박 시스템은 오히려 탈압박 능력이 뛰어난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팀들에게는 공략당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 심지어 상대는 홀란드(FW), 데 브라이너(MF)와 같은 핵심 전력들이 체력 안배까지 마친 상황. 멀티 실점 이상 허용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뉴캐슬 (잉글랜드 1부 7위 / 무패무무승)
이전 풀햄(4-1 / 승)경기를 잡아내며 6경기만의 반등에 성공했다. 물론 다른 시각으로 8경기 1패만을 기록한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으나 ‘에이스’ 생-막시맹(FW), 윌슨(FW)의 공백을 메꾸지 못했던 상황. 다행히 윌슨(FW)이 복귀하며 다시금 화력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복귀 후 첫 팀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의 선봉자로 이전 경기 득점까지 기록하며 건재함을 선보인 상황. 알미론(FW / 이전 경기 2골) – 머피(FW)와 좋은 호흡을 보이는 만큼 득점 생산성의 문제는 옛말이 됐다특히 에디 하우 감독의 강한 압박 시스템은 경기를 치를수록 견고해지는 모습입니다. ‘핵심 3선’ 기마랑이스(CDM)가 복귀하며 윌록(CM) – 롱 스테프(CM)와 특유의 에너지 레벨로 강한 압박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물론 브렌트포드 역시 비슷한 전술 색체를 보이는 모양새다. 다만 팰리스(1-1 / 무), 아스날(3-0 / 패)경기에서 봤듯이 상대의 짜임새 있는 압박 기조의 고전했던 상황. 가뜩이나 최근 2경기 침묵하며 페이스가 떨어진 브렌트포트 상대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브렌트포드 (잉글랜드 1부 10위 / 승무무승패)
엘리자베스 서거로 인한 휴식기 이후 2경기 무승, 득점조차 기록하지 못하며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잃어버린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득점생산성 문제를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올 시즌 역습 상황과 달리 지공 상황과 상대 강한 압박 전술에는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플레이메이커’의 부재가 부각되는 모양새로 ‘1선 트리오’ 토니(FW) – 음뵈모(FW) – 담스고르(FW)에게 볼배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 문전 밖에서의 슈팅 비중 70%이상으로 좀처럼 충분한 득점을 기대할 수 없겠습니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핵심 수비’ 얀손(CB), 피녹(CB)이 부상 이탈한 상황. 특히 ‘핵심 중원’ 포터(CM), 뇌르고르(CM)마저 부상 이슈로 출전이 제한되며 수비 전력의 부상 악령이 덮친 모습입니다. 상술했듯이 비슷한 압박 시스템으로 중원 퀄리티가 중요한 상황 속 이들의 이탈로 인한 실점 가능성은 높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시즌 비슷한 압박 전술을 펼치는 뉴캐슬, 팰리스 상대 4경기 승리가 없는 점 역시 매우 염려스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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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의 분석★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 ★ 매일맞추는데… 의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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