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9~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토리노 vs 엠폴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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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FC는 나폴리 원정에서 1-3으로 무너지며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부진과 함께 10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주포 벨로티(현 로마)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을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의외로 초반부터 쾌속행진을 거듭하는 듯 보였으나, 결국에는 한계에 부딪히고 만 듯한 모양새다. 단, 이번 주말에는 FW 펠레그리, MF 리치, DF 보이보다 3인방이 부상 및 징계로부터 돌아옴에 따라 거의 풀전력 재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벨로티 대신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사나브리아(2골)가 나폴리전을 통해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리치 감독 역시 사나브리아에 대한 굳은 신임을 공개적으로 재확인시킨 상태다. 공격진이 좀 더 분발해주면 중하위팀 상대로는 무승 사슬을 끊어낼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6패로 준수했으며, 엠폴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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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는 AC밀란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볼로냐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5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빠른 시일내에 반등하지 못할 경우 자네티 신임감독의 입지가 점차 위태로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를 구사했던 안드레아촐리 전임 감독과 달리, 자네티 감독이 실리축구를 구사함에 따라 조직력 불안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FW 데스트로(지난 시즌 9골)에 이어 FW 사타리노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소식. 두 공격수 모두 이번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결장 시 3옵션 FW 라머스의 투톱 파트너로 MF 피아차를 기용하게 될 전망이다. 토리노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DF 스토야노비치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6무 7패로 승률 5할에 살짝 못 미쳤으며, 토리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3 패, 2-2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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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리노: MF 에데라(백업/불투명).

엠폴리: FW 데스트로(주전/불투명), 사타리노(주전급/불투명), MF 발단지(백업/부상), DF 스토야노비치(주전/불투명), 토넬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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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리노의 6:4 우세를 예상. 주력 3인방 복귀와 함께 사실상 풀전력 재가동이 가능해진 토리노다. 엠폴리의 조직력 불안 및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팀의 반등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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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리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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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이탈리아 세리에A < AC몬차 vs 스페치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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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차는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2연승을 질주했다. 스트로파 감독을 경질하고 팔라디노 감독을 부임시키자마자 2연승을 신고하며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는 상황. 베를루스코니 구단주(전 이탈리아 총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여름 폭풍영입을 감행했던 몬차임을 떠올리면 이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팔라디노 감독이 당초 예상보다 강한 공격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나폴리에서 건너온 FW 페타냐가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MF 달레산드로에 이어 DF 마를론이 복귀한다는 소식. 최전방 공격진은 변함없이 FW 카프라리(지난 시즌 12골)-모타(지난 시즌 2부 12골)가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벤투스로부터 임대 영입한 20세 신성 MF 로벨라의 폼이 급속도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3승 4무 2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스페치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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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는 라치오 원정에서 0-4 대참사를 당하며 삼프도리아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2위, 10위 토리노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몬차전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올 시즌 원정 4전 전패를 기록하는 등 자신들의 안방을 떠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 수비불안이 점차 심화되는 추세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몬차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지난 시즌 잦은 부상에 신음했던 주포 FW 은졸라(3골)가 올 시즌 들어 부활했다는 점은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기존 장기 부상자 3인방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코발렌코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삼프에서 건너온 MF 엑달이 빠르게 중원의 핵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미드필드진에는 별다른 불안요소가 없어 보인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11패로 부진했으며, 몬차 원정에선 3연속 무승부(1-1, 1-1, 0-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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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몬차: FW 페타냐(주전/부상), DF 라노키아(주전급/부상), 마로네(백업/부상).

스페치아: MF 레차(주전/부상), 살라(백업/부상), DF 흐리스토프(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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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몬차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승부수를 띄우자마자 유벤투스와 삼프도리아 상대로 2연승을 신고한 몬차다. 여름에 폭풍영입한 신입생들이 마침내 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한 상태이기도 하다. 스페치아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수비불안 등을 감안하면 홈팀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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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몬차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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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살레르니 vs 헬라스베로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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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는 사수올로 원정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며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지고 만 상황. 다시 중위권에 안착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무승행진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유벤투스 원정에서 무승부(2-2)를 이끌어내는 등 경기내용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평가. 이번 주말에는 수비리더 DF 파시오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기도 하다. 연패기간 동안 2경기 7실점을 얻어맞았던 수비진이 한층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로 이 선수는 전성기 시절 세비야와 로마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그 파시오가 맞다. 반면 무릎 부상이 재발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FW 리베리는 연내 은퇴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 FW 디아(전 비야레알), 피옹테크(전 H.베를린) 등이 빠르게 팀에 녹아든 상태인 만큼 공격진의 손실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3승 6무 10패로 크게 부진했으며, 베로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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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는 우디네세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8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강등권 탈출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연패 사슬을 끊어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무래도 명장 투도르 감독을 마르세유로 떠나보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 리그 40골을 합작했던 FW 시메오네-카프라리-MF 바라크 공격 3인방을 모두 이적시킨 여파가 치명상으로 작용 중인 모양새다. 공격진의 대안을 찾아내지 못하는 한 이번 시즌 하위권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고 봐야 할 듯. 베네치아에서 데려온 FW 앙리(2골)가 무난히 팀에 녹아든 상태라고는 하나,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신무기 영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우측에서 날카로운 오버래핑을 보여주는 DF 파라오니(지난 시즌 4골)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MF 일리치의 빈자리는 이번 주말에도 베테랑 MF 벨로수가 대체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8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었으며, 살레르니타나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0-1 패, 2-2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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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살레르니타나: FW 리베리(주전급/부상), MF 보히넨(백업/부상), GK 미카이(백업/부상).

H.베로나: MF 일리치(주전/부상), DF 코폴라(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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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살레르니타나의 6:4 우세를 예상. 사수올로 원정에서 의외의 0-5 대참사를 당했던 살레르니타나지만, 안방으로 돌아와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 수비리더 파시오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크게 약화된 베로나 상대라면 홈팀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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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살레르니타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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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우디네세 vs 아탈란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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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는 베로나 원정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의외의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3위 AC밀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공격듀오 FW 베투(5골)-데울로페우(6도움)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팀의 주포로 떠올랐던 베투는 장기부상 이후 조커로 출전하는 빈도가 높아져 있긴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영양가 만점의 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 득점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반면 DF 베샹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은 다소 아쉽게 됐다. DF 나위팅크로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듯.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7무 6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아탈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7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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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홈에서 피오렌티나를 1-0으로 잡고 2022-23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우디네세 못지않은 상승세를 거듭한 끝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우디네세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리 시 제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전망이다. 단, 수비진에 줄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디네세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 남는다. DF 팔로미니, 짐시티, 자파코스타, GK 무소에 이어 DF 톨로이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데미랄-오콜리-스칼비니가 스리백 라인을 책임질 수 있다고는 하나, 파죽지세의 우디네세 공격진 상대로 클린시트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공격진이 1-2골을 뽑아내줘야 승점 획득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듯. FW 사파타(지난 시즌 10골)가 여전히 부상 중이기는 하지만, FW 무리엘-루크만-MF 코프메이너스 3인방의 최근 폼이 고르게 괜찮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2승 3무 4패로 홈(4승 8무 7패)보다 강세가 돋보였으며, 우디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3-2 승, 1-1 무, 6-2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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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우디네세: DF 베샹(주전/부상).

아탈란타: FW 사파타(주전/부상), DF 팔로미노(주전/부상), 톨로이(주전/부상), 짐시티(주전급/부상), 자파코스타(주전급/부상), GK 무소(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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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 파죽지세가 돋보이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아탈란타가 심각한 수비진 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올랐다고는 하나, 우디네세와의 천적관계 및 공격진의 회복세 등을 감안하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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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아탈란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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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크레모네 vs 나폴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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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네제는 레체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2022-23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아직까지도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19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1995-96 시즌 이후 무려 26년 만에 세리에A 무대로 돌아온 만큼 홈팬들 앞에서 첫승을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경기 상대가 파죽지세의 선두팀 나폴리라고는 하나, 알비니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상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칠 것이 유력시된다. 역시나 문제는 거의 바닥을 치고 있는 FW 오케레케(2골), 데세르스(0골) 등의 골 결정력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설상가상으로 오케레케는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결장 시 로마에서 건너온 19세 유망주 FW 아페나-기안이 그 공백을 대체하거나 원톱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1승 6무 2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나폴리 상대로는 1998-99 시즌 2부 시절의 홈 1-1 무, 원정 1-2 패 이후 2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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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주중 챔스 원정에서 아약스를 6-1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공식경기 7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선두로 치고 올라갔음은 물론, 챔스에서도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버풀과 아약스를 압도 중인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시녜, 메르텐스, 파비안, 쿨리발리 등을 떠나보내며 과도기적 시기를 보낼 것으로 우려됐으나, 신입생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등 최상의 전반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팔레티 감독 역시 토티 시절의 AS로마 황금시대 이후 모처럼 명장 기질을 발휘 중인 모습이다. 주포 FW 오시멘(지난 시즌 14골)는 이번 주말에도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새로 영입한 FW 라스파도리(1골 1도움), 시메오네(1골), MF 크바라츠켈리아(5골 1도움)가 마치 경쟁하듯 득점포를 가동 중에 있어 공격진에 치명적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리어 라스파도리와의 경쟁에서 살짝 밀려나 있는 시메오네가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골사냥에 나설 예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참고로 이 선수는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의 친아들이며, 지난 시즌 베로나의 주포로서 리그 17골을 기록한 바 있는 검증된 공격수다. 시메오네 외에도 주중 아약스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MF 폴리타노, 은돔벨레, 엘마스, DF 후이, 주앙 등을 활용할 경우 로테이션 가동에 큰 걸림돌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3승 4무 2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크레모네제 원정은 1999년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2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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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크레모네제: FW 오케레케(주전/불투명), DF 헨드리(주전/부상), 치리체스(주전급/부상).

나폴리: FW 오시멘(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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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나폴리의 6:4 우세를 예상. 공격진이 그야말로 절정의 폼을 구가하며 리그와 챔스를 휩쓸고 있는 나폴리다. 아직 1승조차 거두지 못한데다, 공수에 다양한 악재들이 쌓여 있는 승격팀 크레모네제 상대라면 연승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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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나폴리 승(추천:★★★★☆).

- 핸디캡: 나폴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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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AS로마 vs 레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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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는 주중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베티스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며 인테르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리그전 기준으론 현재 순위 6위, 4위 우디네세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유로파 16강 진출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라고는 하나, 리그전 기준으론 인테르전 직후 2연승을 신고할 경우 챔스 진출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무래도 자국리그 4위 다툼에 우선순위를 두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단, A매치 직후 인테르-베티스 상대로 로테이션 없이 2연속 주전 라인업을 돌렸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무리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말을 아낀 만큼 로마가 3연속 주전 라인업을 돌리고 다음 주 베티스 원정에서 1.5군을 가동하게 될지, 아니면 이번 레체전에서 일부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듯 보인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주장 MF 펠레그리니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에이스 FW 디발라(4골 2도움)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는 여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6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레체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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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체는 승격동기 크레모네제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살레르니타나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한 끝에 1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이번 로마전에서 이변을 일으킬 경우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공격축구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몬차, 크레모네제와 달리 전형적인 이탈리아식 실리축구로써 강팀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나폴리 원정에서 끈질긴 수비 저항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던 모습은 이 팀이 어떤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비스트로비치가 추가 이탈한 반면 FW 페르손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친 에이스 FW 스트레페차(3골)가 로마 상대로도 철퇴 한 방을 작렬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수비진은 어느 정도 검증단계를 끝마친 만큼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은 아무래도 희박해 보인다. 로마 원정에선 6연패 포함, 2000년대 들어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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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로마: MF 바이날둠(주전급/부상), DF 칼스도르프(주전/부상).

레체: MF 비스트로비치(주전/부상), 뵤르켄그렌(백업/부상), 사메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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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AS로마의 6:4 우세를 예상. 단, 로마가 A매치 직후 인테르-베티스 상대로 2연속 주전 라인업을 돌렸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경기다. 나폴리 원정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내고(1-1), 인테르 상대로도 접전(1-2)을 연출했던 레체의 강팀킬러 성향을 무시할 수 없기도 하다. 로마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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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