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11일 K리그 K1 < 포항스틸러스 vs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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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1-2로 패배,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3위, 4위 인천보다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만약 서울(리그 8위)이 전북(2위)을 잡고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리그 4위 팀은 ACL 진출권을 획득할 수 없는 상태다. 다음 주에 인천 원정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칠 예정임을 감안하면 이번 울산전 패배 시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자존심이 걸린 동해안 더비라는 점에서 내일이 없는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DF 그랜트의 복귀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반면 중원의 핵 MF 신진호(4골 12도움)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제주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허용준(10골 4도움), MF 정재희(7골 3도움), DF 완델손(2골 2도움), 신광훈 등은 이번 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포항이 지난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앙숙 울산의 리그 우승을 저지하는데 매우 적극적일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선수들 이상으로 포항 팬들이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더욱 열의를 내비추고 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3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울산과의 최근 동해안 더비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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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와의 우승 결정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고 17년 만의 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후반 조커로 투입된 마틴 아담이 종료 직전 연속골을 터뜨려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낸 상황.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2위 전북보다 승점 8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포항전 승리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단, 포항 원정에서 고비 때마다 발목을 잡혔던 악몽이 생생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지난 주 FA컵 준결승전 연장혈투에 이어 전북과 2연속 총력전을 펼친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오는 주말 강원전, 혹은 제주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1승만 올리면 우승이 확정되는 만큼 무리수를 던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MF 아마노(9골 2도움)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지난 주말 전북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아담(8골 2도움), 엄원상(11골 5도움), MF 원두재, 김민준, DF 이명재, 임종은 등의 대거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9승 5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포항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2-1 승, 0-2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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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포항: MF 이승모(주전급/부상), DF 그랜트(주전/불투명).

울산: FW 박주영(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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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포항 스틸러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지난 주말 전북전 역전승과 함께 우승의 8부능선을 넘어서는데 성공한 울산이다. 단, FA컵 준결승 연장혈투에 이어 전북과 3일 간격으로 2연속 총력전을 펼친 여파가 가볍지 않다고 본다. 동해안 더비에서 이변을 자주 일으켜 온 포항이 울산에게 또 한 번 고춧가루를 뿌리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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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포항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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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K리그 K1 < 전북현대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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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지난 주말 울산 원정에서 종료 직전 연속골을 얻어맞고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했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선두 울산과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일단 3전 전승을 거둔 뒤 울산이 3전 전패를 당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사실상 역전우승이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겠으나, 아직 가능성이 0%는 아닌 만큼 이번 강원전을 무조건 잡고 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울산이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를 치를 예정이기도 하다. 단, FA컵 준결승전 연장혈투 포함, 울산과 3일 간격으로 2연속 총력전을 펼친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설상가상으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바로우(13골 6도움), 한교원(5골 2도움), 맹성웅, DF 홍정호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으로 다가온다. 일단 지난 주말 울산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구스타보(8골 4도움), MF 김진규, 김보경, 류재문, DF 구자룡 가운데 3-4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예상되며, 일부 주전들은 강행군을 이어갈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후반 뒷심 및 체력 면에서 열세로 몰리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8무 3패로 예년보다 답답한 양상이 눈에 띄며,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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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리그 4위 탈환에 실패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인천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4위 자리를 탈환해야 ACL 진출권 획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남은 3경기 동안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야 하는 입장이다. 남은 3경기 일정이 전북(원정)-울산(홈)-포항(원정)으로 거의 최악에 가깝다는 점을 떠올리면 4위 탈환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인천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발샤(2골), MF 황문기(3골 1도움), DF 이웅희 등의 선발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타 팀들보다 유달리 엷은 선수층은 시즌 막판에 걸림돌로 다가올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8패로 홈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띄지만, 전북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1-2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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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MF 바로우(핵심전력/징계), 한교원(주전급/부상), 맹성웅(백업/부상), DF 홍정호(핵심전력/징계), 김진수(주전/불투명), 최보경(백업/부상).

강원: DF 임채민(주전/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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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전북 현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울산 원정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전북이다. 공수의 핵 바로우-홍정호가 추가 이탈하는 등 추가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강원이 전북 상대로 비교적 강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승점 획득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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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강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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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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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강원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4위, 5위 강원 및 6위 제주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선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이번 제주전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사실상 한 해 농사가 걸린 올 시즌 하이라이트 승부라는 점에서 내일이 없는 총력전을 펼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델브리지가 징계로 추가 이탈한 반면 DF 강윤구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델브리지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DF 오반석이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수비진 누수보다는 무고사 이적-에르난데스 시즌 아웃이 겹친 공격진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정규리그 막바지에 의외의 활약을 펼치던 FW 김보섭(4골 4도움)마저 11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데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할 MF 아길라르는 아예 올 시즌 1골조차 넣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제주의 두터운 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6무 4패로 무난한 상태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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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포항을 원정에서 2-1로 잡고 3경기 연속 무승탈출에 성공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위 인천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상황. 남은 3경기 동안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경우 극적인 ACL 진출권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무래도 막판까지 인천-강원과 치열한 4위 다툼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맞대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반대로 패할 경우에는 전북(홈)-울산(원정)과의 막판 2연전에서 2승을 올릴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다는 점에서 막판 실족으로 이어지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FW 김주공(5골)이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중원의 살림꾼 MF 최영준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FW 진성욱(2골), MF 링(5골 2도움), 구자철, 변경준, DF 이지솔 중 일부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모처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구자철이 포항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올 시즌 내내 잦은 부상에 신음하며 별다른 공헌을 하지 못했으나, 시즌 막판에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주포 FW 주민규(16골 6도움)의 컨디션에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평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3무 6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인천 원정에선 5승 4무로 9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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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천: FW 에르난데스(핵심전력/부상), MF 여름(주전/불투명), DF 델브리지(주전/징계), 오반석(주전/불투명).

제주: FW 김주공(주전급/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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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포항전 승리와 함께 ACL 진출 희망을 되살리는데 성공한 제주다. 인천이 공격진의 한계로 인해 막판 실족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 제주와의 홈 맞대결에 유달리 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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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제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